12.27일에 시켰는데 옷이 하나 덜 왔더라고요. 친구랑 맞춰서 선물 주려고 1+1 산 거였는데 하나만 와서 기분도 별로였고 제가 일주일에 한 번 집에 가서 다시 가지러 가기도 귀찮고 번거로웠는데 그때까진 실수할 수도 있지 싶었고, 친구 생일까지 좀 남아서 문의글 남기고 기다렸어요. 그런데 전화도 안 오더라고요. ㅋㅋ

그래서 제가 1.3일 목요일에 전화 했는데 1.7일 월요일에 보내준다고 하고 끊으셨거든요. 이때 남상담원 태도도 엄청 대충이었어요. 서비스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일처리마저도 대충해서 1.12일 어제에도 옷이 도착하지 않았더라고요 ㅋㅋㅋ 다시 전화 드렸을 땐 옷이 재고가 없다고 환불처리하거나 다른 색상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알고보니 옷은 있었는데 메모를 잃어버렸다나 뭐라나.. 친구 생일에도 늦어서 정말 화나네요 ㅋㅋㅋㅋㅋ 두 번째로 연결하신 상담원분은 정말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는데 그 이후로 다시 전화한 남상담원은 은근 슬쩍 말 놓고 태도도 별로셨어요.

대체로 상담원 관리를 잘 안 하는 편인가봐요 여기는? 첫 번째로 저랑 전화한 남상담원이 메모를 잃어버려서 며칠이나 더 지체하고 그런 대우 받은 것도 정말 마음에 안 드네요. 기분도 기분대로 별로고 옷 시키고 3주 후에 받아야 하는 경험도 신기하네요.

이 후기는 제가 겪은 경험을 토대로 공익을 목적으로 한 후기입니다.